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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노원 맛집] 따뜻한 한 끼와 혼술이 필요할 때 "보승회관"

zoodol 2024. 2. 28. 20:2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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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주일에 하루 정도는 퇴근 후에 바로 집에가고싶지 않고

간단하게 소주 한잔 하고 싶은 날이 있는 것 같다.

어제가 그런 날이었는데

주변 친구들은 가정이 있어서 말을 못꺼내고..

야근 조금 하다가 주변에 있는 24시 국밥 전문

보승회관에 다녀 왔다.

 

장소

 

 

 

[노원 맛집] 보승회관

노원역 4호선 9번, 10번 출구 사이에 위치해 있다.

건물이 밝고 이쁘게 되어있어서

한눈에 잘 보이는 편이라 길가에 있기도 하고!

문제없이 찾아갈 수 있을거라 확신.

 

외부

 

 

보승회관 외관

위에서 말한대로 환하고 인테리어가 이쁘게 되어 있어서 깔끔하고,

들어가기 전 눈길을 끄는

지옥국밥...

난 매운걸 그다지 잘 먹지 못해서 저건 정말

해장이 간절하게 필요할 때 먹어봐야겠다 생각이 들었다.

 

내부 & 메뉴

 

 

생각보다 손님이 많아서 내부 테이블은 사진을 찍지 못했다.

밑 반찬으로 나오는 김치, 깍두기는 국내산.

내부가 넓어서

친구끼리, 연인끼리, 가족끼리 오는 손님들 반

나처럼 혼술하러 온 손님들 반 이어서

부담없이 자리에 앉아서 주문 할 수 있었다.

 

 

 

[노원 맛집] 보승회관 메뉴

위쪽에 맛있게 먹는 법도 있고

가격대는 요즘 국밥집과 비슷한 정도 인 것 같다.

 

나는 수육국밥(특) + 머릿고기편육(10,000원)+후레쉬~

주문 했다.

 

이정도면 혼술이지만 두명 가격은 한 듯

 

음식

 

 

밑반찬이 나오고

(위에 써논거 처럼 김치류는 다 국내산)

 

 

 

- 머릿고기 편육 (10,000원)

냄새 전혀 안났고 딱 알맞은 정도의 쫄깃함이 섞여있었음

 

- 수육국밥(특) (12,000원)

특이라고 해도 상당히 많은 고기가 있었고

다대기가 기본으로 들어가 있다

잘 섞어서 부추도 넣고 다시 섞고

 

국물 맛은 깔끔하고 시원 했으며, 고기의 식감과

국물의 맛을 봤을 때 오~래 끓여 푹 익힌 맛이 났었..

 

이렇게 사진을 찍고 혼술의 세계로 갔답니다.

 


 

<최종후기>

 

맛 너무 깔끔담백.

인테리어 및 내부 청결도 우수

친절도 우수

 

[노원 맛집] "보승회관"

만족도: ★★★★★

재방문 의사: 매우 높음

개인 사무실 바로 옆. 자주 방문 할 듯

 

나중에 누군가 혼술하면서 사진을 찍는다면

같이 짠~ㅎㅎ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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