요즘 적적~하면
불판위에서 고기를 굽는 소리에 소주한잔이
생각 나는 것 같다.
마침 영등포에 약속이 있어서
평소에 자주 보이지만 갈 기회가 없었던
영픙포 맛집인 "청기와타운"으로 가기로 결정했다.
장소
청기와타운 영등포본점이며
영등포역 5번출구 건너편에서 도보로 5~7분 정도
걸렸던 것 같다.
외부
볼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
인테리어 컨셉?을 정말 잘 잡은 것 같다.
KOREA BBQ
내부 & 메뉴
1층 2층으로 나뉘어져 있고
예약을 많이 하고 오는 것 같아서
주말이라면 미리 예약해두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.
2층으로 안내되어 올라갔는데 옷장도 있어서
가방과 겉옷은 바로 넣어버리기
센스 좋음
메뉴판은 아기자기하게 구성되어 있으며,
전 시그니처인 수원왕갈비 2인 우선 주문 했다.
먹은 메뉴 : 수원왕갈비 / 돼지갈비 / 토장찌개 / 무생채볶음밥 / 진로
많이 먹었네 적어놓고 보니까..
음식사진
기본 세팅.
수저통? 잔에 담겨있는데
따듯한 물로 넣어놔서 조금 신기했다
아래는 그 유명하다는 양념게장인데
음.. 그냥 평범했.. 어차피 메인은 고기니까 일단 패스!
불판에 숯 올려주고
고기 등장 해주시고
직접 구워줘서 편하게 먹을 수 있었다.
처음에 나온거보고 조금 부족할 수 있겠다 싶었는데
엄청 크게크게 잘라도 저정도 양ㅎㅎ
저희는 너무 커서 저기서 반씩 더 잘라서 먹음
청기와타운에 수원왕갈비는 소고기어서
적당히 익혀서 주는데 정말 대~만족
먹다보니 토장찌개도 나와서
같이 먹었는데 조합이 참 좋았다.
소를 먹었으니 다음은 돼지를 먹어야죠?
물론 돼지갈비는 이 냉면을 먹기위한 빌드업!
냉면도 슴슴~하니 맛있었다
배가 불렀지만 또 언제 올지 모르기 때문에
무생채볶음밥도 주문했다.
기본 12,000원인데 2인분 양이 나와서
이건 반정도 밖에 못먹었..
정말 맛있었는데
배가 정말 터져버릴 것 같아서ㅎㅎ
영등포 주변에 저녁메뉴가 고민이시면
영등포 맛집인 청기와타운 한번
방문해보시는걸 추천 드립니다!
재 방문의사 ★★★★☆
(가격 살짝 부담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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